요즘 참 세상 시끄럽죠? 특히나 어떤 특정 인물들이 단두대에 오르는 사건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이브 민희진부터 김호중 강형욱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마치 사냥 당하는 것 같은 모습이에요. 저는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는 개엄마로써 강형욱님 영상들 너무 도움이 많이 되고 감사한 분입니다. 강아지들도 성격이 어릴때 형성되는 거라, 견주를 꽤나 고생시키는 성격이 될 수도 있었는데 강형욱님 덕분에 다행히 사람도 강아지도 좋아하는 사회성 좋고 배변도 잘 가리는 아주 이쁜 강아지들이 되었어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고 인격적으로 더 성숙해지고 그러는 법이 잖아요? 상상을 한번 해보세요. 누군가 나를 1년 365일 24시간 쫒아다니면서 영상으로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촬영한 뒤에 기분 나빠하는 얼굴 표정, 무심코 툭 뱉고 후회한 말이나, 행동들, 좋지 않아 보이는 모습만 편집해서 세상에 공개한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그게 누가 되었든, 그 사람이 진짜 성인군자라고 해도 세상 사람들 눈에 악인으로 비쳐질 것 입니다.
그 표적이 내가 되었다라면 너무 소름끼치지 않나요? 편향된 시선으로 한 사람을 전체로 판단하고 낙인찍는 것은 정말 지양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깨달음의 공부를 하는 사람은 가장 먼저, 견시관에 대해서 알고 시각과 견해를 벗어나 관하는 것을 배웁니다.
이게 뭘까요? 이 면에서만 보면 흰색 사각형이죠. 이쪽으로 보면요?
ㅗ 자 같아 보이고요, 이쪽에서 보면 ? 또 다르죠? 이렇게 한 쪽 면만 보고 정의를 내리고 그렇게 믿는 것을 좁은 시각에 갇힌 어리석음이다 라고 합니다. 전체를 다 ‘관’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에요. 보세요. 겉에서 보면 이렇지만 열어서 안을 보면? 또 다른 것이 나옵니다. 이런 물건 하나도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한 사람의 깊이와 넓이와 그 존재의 존귀함을 단순한 사실 몇가지로 평가를 하겠습니까? 이면에 보이지 않는 모습이 어두울 수도 있지만 한 없이 밝고 사랑으로 가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누군가를 어떠한 잣대로 평가하고 저울질하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죄를 짓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면 벌을 받아야하겠지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약에 잘못이 있다면 그에 합당한 결과가 돌아오는 것이 우주의 이치에요. 굳이 사람들끼리 서로 벌주고 비난하고 하지 않아도, 세상에 뿌린대로 거두어지고, 행한대로 돌아오는 것이 됩니다. 오히려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함부로 평가하고 비난한다면 그것이 자기 자신에게 돌아올 악운이 된다는 사실을 잘 아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