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잘 활용하는 방법으로써
명상을 제시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내가 신이다’라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어.. 그것까지는…?-
원래 나는 완전한 존재이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을 수가 없고
왜냐하면 완전하니까 !! 무한 창조력이 있어요.
내가 원하는 건 다 이룰 수 있어요. 원래 우리의 참된 ‘본성’은
본성은… 우리의
‘영혼’이라고 얘기 할 수도 있고 ‘참자아’라고도 할 수 있고
단어는 여러 가지로 쓸 수 있고 단어마다 느낌이 다르지만
아무튼 진짜의 ‘나’는 그런 존재다
근데 동의가 안 되죠?
그게 왜냐면 나라는 인식 때문이죠.
‘가짜 나’를 만들어 놓은 형상이 있어요.
‘나’라고 했을 때 ‘나’를 설명해 보세요.
“어? 저는 이름은 이거고요
저는 몇 살의 여자고요
제 성격은 ENFP면서 ~”
뭐 이런 그냥 살면서 만들어진 것들을 이야기 하죠.
원래부터 태어날 때부터 그러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
참된 나라는 그 존재 자체가 아니라
만들어진 정보 관념이라고 해요.
관념들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내가? 내가 이거를 할 수 있을까?”
이런 의심이 계속 되고 자신을 믿지 못하게 하는 많아서…
예를 들면 어릴 때 좀 못생겼다는 얘기를
만약에 많이 들은 사람이 있다고 쳐봐요.
그러면 “어머 애가 못생겼구나” 그 한마디가
자기의 무의식에 저장이 되면
그 말이 계속 반복되며
확인되어지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거에요.
‘그래, 나 맞아 나는 못생겼지’
이러면서 누가 이렇게 쳐다보면
‘내가 못생겨서 저렇게 쳐다봤나 보다’
이렇게 약간 왜곡돼서 계속 정보들이
(실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또 그렇지 않은 것까지도 다 이제
‘그래, 나는 못생겼어’로 필터링이 돼서 이제 오게 되는 거죠.
그러면 그 사람의 일생에 걸쳐서 나는 못생겼다는 주제 하나가
그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는 거죠.
그런데 그런 게 한두 가지가 아니고
우리의 무의식 속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정보들이
내 인생의 어떤 그 항로를 내가 원하는 대로 가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들이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관념의 노예가 된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노예가 되는 현상,
내가 뭔가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고
다른 어떤 환경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내 안에 있는 그런 무의식적인 정보나 관념들에 의해서 그렇게 되어진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주인이 되어서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관념이나 무의식 속에 할 수 있다 긍정적인 그런 메시지가
그런 거를 주입시키면-
좋은 생각입니다.
초반에는 그래서 나는 할 수 있다 이런 선언도 많이 하고
“나는 할 수 있다” 막 이렇게 소리치는 그런 명상도 있어요
근데 그걸 하다 보면
계속 거기에 부딪히는 관념이나 감정들이 계속 올라오거든요
그러면 그게 올라올 때 보여지는 거예요
뭐가 막고 있는지
내 안에 무의식적인 정보들이 “나는 할 수 있다 계속 하는데
내 안에서 목소리가 들리잖아요.
네가 뭘 해? 너는 못해 내 안에서 싸우는 거죠?
부딪히는 정보들을 바라보면서 그걸 정화할 수도 있고
핵심은 무의식에 있는 부정적인 내 삶을 가로막는관념과 정보들을 정화한다
일단은 뭐가 있는지를 알아야죠.
그걸 내가
본다라고 표현을 하는 거예요
우리 말과 행동 그게
생각에 기반해서 나오죠?
생각은 감정에 기반해서 일어나게 돼요.
감정은 관념에 기반해서 올라옵니다.
너 못생겼어
이렇게 하면 저 같은 경우는 아무런 타격이 없어요
저는 못생겼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예를 들어서 근데 진짜 예쁜 사람도
자기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잖아요.
-아, 있죠- 있잖아요 많잖아요
그래요?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더 화장하려고 하고 이런 말을 듣는 게약간 수치스럽다까지 가는친구들도 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 엄청 이쁜데도 그런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막 그렇게 날씬하지 않아요
저는 항상 듣는 말이 너가 살 조금만 더 빼면
너무 예쁠 것 같은데 를 항상 듣거든요
살 좀만 빼라 이런 거 있잖아요
아무런 타격이 없어요
왜냐면 그래 뭐 그렇지 맞는 말이지 뭐
만약 정말 자기가 마르고 싶어 가지고 막 그게
내 살이 막 비기 싫고 이런 사람들은 진짜 그런 말
한마디에도 그렇게 데미지가 크고 그렇죠.
예를 들면 그런 거죠
그래서 그런 어떤 정보들이 ‘아 나에게 있구나’
알아차리는 거 그게 먼저 돼야 되겠죠.
예를 들면 흙탕물이 있는데
시간 지나면 쭉 가라앉잖아요
위에 물은 깨끗하지만 밑에 막 다 가라앉아 있잖아요
근데 이거를 흔드는 거죠
흔들면 이렇게
흙탕물이 막 올라올 거 아닙니까?
그때 이제 걔를 뭔가 걷어내든지
이제 뭔가 걸러내든지 떠내든지
그런 식으로 정화를 해야 된다
우리가 그런 좀 더 깊은 명상을 할 때는 흔드는 작업을 해요
가라앉아 있는 그런 무의식의 정보들이 일어나게끔 그래서
그때 이제 보고 아 이런 게 있구나 정화도 하고
고급 명상에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사실 오늘 하는 게 초급 명상은 아닌 거죠
오늘 하는 게
조금 더 깊이가 있는 명상의 방법이고
통찰하기 인데 그거를 글쓰기로
조금 더 쉽게 해보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은 지금 심화명상에 오셨다
갑자기 오늘 처음 왔지만
이미 예술가로서
감성이나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질문 있으십니까?
-그러면 심화면 흔드나요?-
-왜 심해요? 흔들고-
난리굿을 쳐야 하는 거는 장소상 어렵구요.
-진짜 흔드는 거예요?-
실제로도 흔들기도 하고 몸을 이용해서 하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이제 난리를..
그러니까 방법이 여러가지 있어요
예를 들면 어떤 날은 웃음 명상을 해요
그러면서 일어나는 게 있을 거고
어떤 날은 춤 명상을 해가지고막 흔들어가지고
이렇게 깨우는 것도 있고
오늘은 그렇게 흔들지는 않을 거고
그냥 가만히 잔잔하게 자기를 좀 볼 수 있게끔 할 겁니다.
그럼 어때요? 이해는 되시나요?
네 제가 몇 번 말씀드렸지만 이걸
직면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게 자기한테 데미지가 큰 거일수록 직면하기가 힘들어요
회피 반응이 일어나고분노도 일어날 수도 있고
그러한 반응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쉽지 않아요
오늘은 그렇게 큰 덩어리를 할 건 아니고
그냥 잔잔한 것들 나한테 안 좋은 습관이 뭐가 있을까?
그냥 가벼운 것들로 할 거고
기본적인 믿음을 갖고 하면
그런 힘든 과정도 뚫고 넘어갈 수 있어요
나를 믿어라 하시잖아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를 믿어라’는 제가 생각했을 때는
본인(예수님)을 믿으시라고 한 게 아니라
너 자신, 나, 나를 믿어야 그래야 천국에 든다
그 분께서는 완전하신데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나한테 좀 믿음을 줘라 이게 아니라
자기 각자 자신을 믿으라는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 나는 어떤 나일까?
아까 말씀드린 뭔가 그 본성으로서의 나는 완전한 존재다
원래는 되게 밝고 엄청 아름답고 강하고
그러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처음에는 믿음을 갖고 하는 거예요
자기 자신을 믿는 마음을 가지고 해야 내가 이게 나라고?
이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이런
추악한 나의 모습이 이게 나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 마음을 넘어갈 수 있게 하는 거는
나를 믿는 마음,
순수한 나를 믿는
아 이건 진짜 내가 아니구나
이거는 내가 아니야
원래 내가 아니야
가짜 나를 나라고 믿고 있었던 거지
이거는 원래 내가 아니라고 해버리면
진짜 그거는
힘을 잃어버리고 사라집니다
종이 호랑이 같은 거예요
그래서 종이로 만들어진
호랑이가 이렇게 으어헝 하는데
그걸 사실을 모르면
너무 무서워서 도망치는데
이거 종이로 된 거야?
이러면 지나갈 수가 있는 거죠
그렇게 해서 너무 깊게 할 건 아니지만
이렇게 원리적인 설명을 가볍게 해봤습니다.
이제부터 해볼 것은 먼저 ‘내가 원하는 것’ 적어보기.
이걸 하는 이유는 내가 주체적으로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이루어 가기 위해서 라고
오늘의 주제를 잡았어요
그래서 원하는 것들을 한번 쭉 적어 보는 겁니다.
그게 엄청 내가 생각하기에 허황되고
이거 너무 큰 꿈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드는 것까지 적으세요.
그러한 나에 대한 불신이나
이런 게 올라오는 것을 바라보시면서
예를 들면
‘나는 1조의 부자가 될 것이다’ 적는데
그게 좀 껄끄럽잖아요
1조는 무슨? 이러면서 내 안에서 올라오는 것들 있죠
그런 것들을 좀 바라보시면서 적어보십시오